
중국 다국적 기업 Chery, 카탈루냐에 R&D 센터 설립 예정
Content available in: English
30 Jul 2025
중국 자동차 기업 Chery는 카탈루냐 무역투자청(Catalonia Trade & Investment)의 지원을 받아, 유럽 시장을 위한 차량 설계 및 개발을 담당할 2,000㎡ 규모의 R&D 센터를 카탈루냐에 설립할 예정입니다.
중국 다국적 자동차 기업 Chery는 2025년 카탈루냐에 R&D 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이는 살바도르 이야(Salvador Illa) 카탈루냐 주지사의 이번 중국 기관 방문의 일환으로 우후 (Wuhu)에 위치한 Chery Group 본사에서 인퉁웨(Yin Tongyue) 회장과 회동한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카탈루냐에서 진행되는 Chery의 이번 투자 프로젝트는 카탈루냐 기업노동부(Department of Business and Labour) 산하 카탈루냐 무역투자청(Catalonia Trade & Investment)이 주선하고 지원했으며, 특히 중국 기업의 생산 및 사업 거점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는 이니셔티브인 차이나 데스크(China Desk)를 통해 추진되었습니다.
Chery는 Cornellà de Llobregat에 위치한 2,000m² 규모의 새로운 시설에서 그룹 차원의 글로벌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센터는 유럽 사용자의 향후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의 설계 및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며 차체 조정(스타일 변경)과 같은 역할도 포함됩니다. 신규 센터는 올가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카탈루냐에 대한 Chery자동차의 약속
2024년 4월, Chery는 바르셀로나 Zona Franca에 위치한 Nissan의 이전 부지인 D-Hub에서 카탈루냐 내 자동차를 생산하기로 한 EV Motors와의 협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Chery Group의 지원을 받아 2024년에 260만 대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올해 총수출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Chery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2년 연속 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중국 브랜드의 자리를 유지해 왔습니다.
Chery와 EV Motor의 협력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전략적 부문에 해당하며, 특히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확대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카탈루냐에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주력 프로젝트인 EBRO 브랜드는 이미 스페인 시장에서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기업 Chery의 카탈루냐 정착 및 확장 프로젝트는 재산업화에 기여하고,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진흥 계획(Electric Vehicle Promotion Plan)의 전개와도 부합할 것입니다.

카탈루냐 – 중국 간 무역 관계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자료(Financial Times의 fDi Markets인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중국의 카탈루냐 FDI 투자 규모는 12억 7,900만 유로에 달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2,3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었습니다. 현재 카탈루냐에는 약 200개의 중국 기업의 자회사가 200여 개 설립되어 있습니다.
한편 2024년 카탈루냐의 대중국 수출은 총 18억 2,900만 유로에 달했습니다. 1,250개 이상의 카탈루냐 기업이 정기적으로 중국 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카탈루냐 기업은 280개가 넘습니다.
차이나 데스크 (China Desk)
2024년 카탈루냐 무역투자청은 카탈루냐에 대한 중국 투자의 매력도를 강화하고 중국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차이나 데스크를 출범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본사에 위치한 차이나 데스크는 베이징, 상하이, 홍콩에 있는 해당 기관의 대외 무역 및 투자 사무소와 협력하여 운영됩니다.
차이나 데스크는 중국 투자자들을 위한 원스톱 창구 역할을 하며, 각 투자자의 요구와 비즈니스 문화의 고유한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전략적 정보, 투자 프로젝트의 종합 관리, 사업장 입지 지원, 경영진 대상 패스트 트랙 이동 지원, 인센티브 관련 자문 및 기타 맞춤형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현재까지 차이나 데스크를 통해 약 40건의 중국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카탈루냐로 유치되었습니다. 지난 3월 차이나 데스크 업무 계획의 일환으로 미켈 삼페르(Miquel Sàmper) 기업노동부 장관도 중국을 방문하여 Chery를 포함해 카탈루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여러 다국적 기업과 만나 카탈루냐 정부와 기업 간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Let's talk


